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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주말 당일 여행 장소 추천 : 가평

by 여행블로그 생활의발견 2022. 3. 3.

가평은 친구, 연인, 가족들끼리 주말에 당일 여행으로 자주 다녀오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가평의 대표적인 여행 장소인 남이섬, 쁘띠프랑스, 아침고요 수목원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평 여행 장소

가평여행은 가평역이나 청평역에서 내린 후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예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당일 티케 1장이면 자유롭게 환승이 가능합니다. 선인 5000원, 청소년 3000원의 이용요금이 있습니다. 가평역과 청평역 앞에서 관광지 순환버스가 1시간에 1대 꼴로 출발하기 때문에 가평의 유명 관광지를 손쉽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남이섬
남이섬

 

가평여행장소 : 가평역 → 남이섬 → 쁘띠프랑스 → 아침고요 수목원 

남이섬

주말 가평 여행장소 첫 번째는 남이섬입니다. 남이섬은 국내 대표적인 테마여행지로 춘천에 속하지만 가평역에서 내리는 게 빨리 갈 수 있습니다. 남이섬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 여행자 모두에게 최고의 휴식처로 주말여행에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여러 가지 테마의 음식점과 카페가 있으며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남이섬에 들어가는 방법은 선박과 짚와이어가 있습니다. 집와어는 남이섬 선착장 옆 집와이어 탑승장에서 집와이어를 타면 시속 80km로 강 위를 날아서 남이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남이섬 경치를 감상하며 남이섬에 갈 수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남이섬 안에는 먹거리도 풍성합니다. 곳곳에 다양한 음식점이 있는데 특히 밥플렉스 건물과 그 맞은편의 메이하우스 푸드코트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밥플렉스 건물에는 아시아 각국의 긴기 메뉴를 선보이는 아시안 레스토랑,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자 전문점등의 음식점이 있습니다. 

  • 가는 방법 : 가평역 관광지 순환버스 5분
  • 요금 : 성인 1만 원, 중고생 8천 원

쁘띠프랑스

주말 가평 여행 장소 두 번째는 쁘띠프랑스입니다. 쁘띠프랑스는 한국의 프랑스 마을로 불리며 호수를 기고 산자락에 들어서 있어서 이국적인 풍경으로 인기가 높은 관광지입니다. 유럽 인형의 집, 오르골하우스, 생택쥐베리 기념관, 골동품 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 공간이 있습니다. 인형극장, 야외극장, 분수광장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이 됩니다. 

  • 가는 방법 : 가평역 관광지 순환버스 30분
  • 관광시간 : 2시간
  • 요금 : 성인 8000원
아침고요 수목원

주말 가평 여행 장소 세 번째는 아침고요 수목원입니다 1996년 축령산 자락에 문을 연 아침고요 수목원은 영화 편지의 촬영 장소로 유명합니다. 약 10만 평에 다양한 테마의 정원과 산책로로 꾸며져 있고 수많은 꽃들이 계절별로 피고 집니다. 수목원을 대표하는 하경정원, 잣나무 숲길로 이뤄진 아침고요 산책길, 시와 집과 초가집이 여러 가지 꽃과 얼러지는 한국 정원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 가는 방법 : 가평역 관광지 순환버스 타고 1시간 20분
  • 수목원 관광시간 : 2시간
  • 요금 : 성인 9천 원, 중고생 6500원

가평 여행 맛집  

주말 가평 여행 시 점심과 저녁은 여행지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가평의 특산물은 잣이 있으며 잣으로 만든 음식들이 유명합니다. 또한, 남이섬, 쁘띠프랑스, 수목원 내에도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가평 잣두부집 

가평 특산물인 잣을 넣어 두부를 만드는 집으로 유명합니다. 두부 속에 잣이 콕콕 박혀있어 고소한 맛이 나옵니다. 잣두부를 넣은 시원한 국물 맛의 두부전골과 다양한 잣두부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송원 막 구수 

허영만 작가의 식객에 소개된 막 구수 집입니다. 메뉴는 막 구수와 수육이 전부이지만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음식점입니다. 시원하고 담백한 막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하늘땅 별땅

자연 속에서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가평 특산물인 잣을 이용한 잣묵 사발이 특미이며, 와인으로 숙성한 산더덕 양념 불고기, 산나물 산채비빔밥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나무 아래 오후

수목원에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고자 한다면 갓 뽑아낸 향긋한 커피와 뜨끈뜨끈한 화덕피자가 있는 나무 아래 오후로 가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말 당일 여행 장소 중 남이섬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주말에 친구, 가족, 연인들끼리 남이섬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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