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춘천은 당일 여행으로 다녀오기 관광지입니다. 오늘은 춘천 주말 당일 여행 코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춘천 여행 코스
남춘천역 → 강촌 레일파크 → 점심식사 → 소양강댐 → KT&G 상상마당 → 저녁식사
코스 1. 강촌 레일파크
춘천 주말 당일여행 첫 번째 코스는 강촌 레일파크입니다. 강촌 레일파크는 옛 경춘선 철로를 달릴 수 있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유정역, 강촌역, 경강역에서 출발하는 3가지 코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강촌역과 경강역은 옛 경춘서 폐역을 레일파크역으로 활용해 기차여행의 낭망이 고스란히 되살아 납니다.
레일파크 김유정역은 경춘선 전철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책을 테마로 꾸며 역 자체로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김유정역에서 강촌역으로 가는 코스가 인기 있고, 경강역 코스는 서정적인 분위기가 매력 있습니다. ITX로 춘천을 여행하는 경우에는 김유정역 출발 코스를 이용하는 게 편리합니다.
- 가는 방법 : ITX 남춘천역 상봉행 경춘선 전철 타고 5분 이동하여 김유정역에서 하차
- 레일파크 이용시간 : 2시간
- 요금 : 2인승 2만 5천 원 / 4인승 3만 5천 원
코스 2. 소양강댐 & 청평사
춘천 주말 당일여행 두 번째 소양강댐과 청평사는 춘천 대표 관광지입니다. 소양강댐은 진흑과 모래흙, 바위를 쌓아 만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력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양강댐 정상을 걸어 팔각정 전망대까지 산책하는 댐 정상길도 거닐어 볼 수 있습니다. 소양강댐에서 청평사로 들어가는 여객선을 타는 선착장으로 이동하면 청평사로 갈 수 있습니다.
선착장에서 청평사까지 도보로 30분 ~ 4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만약 청평사에서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청평사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 됩니다.
코스 3. KT&G 상상마당
춘천 주말 당일여행 세 번째 춘천 어린이회관이 KT&G 상상마당 춘천으로 변하면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1980년 개관한 어린이회관은 우리나라 건축계의 거장인 고 김수근 건축가의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건축물의 가치를 고려해 기존 형태를 가능한 그대로 유지한 채 상상마당으로 재 탄생하였습니다.
아티스트들과 대중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센터와 예술을 접목시킨 호텔인 스테이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와 레스토랑까지 겸비해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2014년 4월 말 개관해 춘천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코스 4.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코스 1~3을 제외하고 가볼 만한 장소는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애니메이션 전문 박물관으로 의암호 호숫가에 의치해 풍경 또한 아름답습니다. 국내 애니메이션의 현황과 역사 및 세계 애니메이션 자료는 물론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춘천 여행 맛집
춘천 당일 여행시 점심과 저녁을 먹어야 합니다. 춘천에는 닭갈비와 막국수가 유명하며 다양한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춘천 명동 & 낭만시장
춘천의 변화가이지 닭갈비 골목이 있는 명동, 원래 지명은 명동이 아니지만 서울의 명동과 분위기가 닮아 있습니다. 낭망 시장에서는 닭갈비 맛집들이 있어서 여행 중간에 점식 또는 마지막에 저녁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춘천 닭갈비 & 막국수 맛집
- 통나무 닭갈비집 : 소양강댐과 입정 하며,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두루 인기를 얻고 있는 닭갈비 맛집입니다. 푸짐한 양과 맛깔스러운 철판 닭갈비 및 막국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원조숯불닭불고기집 : 숯불닭갈비 집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닭갈비 집입니다. 닭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여 담백한 닭갈비를 맛볼 수 있습니다.
- 남촌 막국수 : 현지인들 사이에 인기 있는 막국수 집중 하나로, 소박한 동네 골목에 있습니다. 춘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다진 돼지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갑니다. 쟁반막국수, 편육, 감자전, 녹두전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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