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당일 여행 장소 추천

원주는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치악산 및 자유시장이 있기 때문에 힐링여행과 맛집 여행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원주 당일 여행 장소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악산-국립공원

원주 당일 여행 장소

원주 당일 여행은 원주역을 출발해서 치악산 국립공원 부터 원주 자유시장까지 이동하는 코스가 좋습니다. 총 5곳의 여행 장소를 이동하다 보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이 소요되므로 여행 시간이 짧은 경우에는 1~2곳의 여행지를 빼는 것도 괜찮습니다. 

 

원주역과 치악산 국립공원 까지 시내버스가 30분마다 한 대씩 운행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가 주요 관광지를 대부분 경유하지만 배차 간격이 긴 편입니다. 원주역을 기준으로 시내 관광지는 걸어서 다니거나 기본요금으로 다닐 수 있습니다. 

 

원주역 도착 → 치악산 국립공원 → 강원감영 → 민속풍물시장 → 원주 역사박물관 → 원주 자유시장 

 

장소1. 치악산 국립공원

원주 당일 여행 첫 번째 장소는 치악산 국립공원입니다. 치악산 국립공원 등산을 할 경우 하루가 소요되지만 등산이 아닌 가볍게 산책을 해도 좋습니다 구룡사 입구에서부터 왕복 1~2시간 거리로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등산을 통해 맑은 공기도 마시고 힐링을 하고 싶다면 치악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소 2. 강원감영 

원주 당일 여행 두 번째 장소는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가 직무를 보던 관청입니다. 다른 지역의 감영들이 여러 곳으로 이전했던 것과는 달리 500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본래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행각에는 강원감영지 발굴 조사에서 출토된 문서, 화폐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매년 9월에는 관찰사 순력행차 재현을 포함한 강원감영제가 열립니다.  

 

장소 3. 민속풍물시장 

원주 당일 여행 세 번째 장소는 민속풍물시장입니다. 평원동 일대 민속풍물시장에는 매월 2일과 7일 오일장이 열립니다. 산지 곳곳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시골 장터이긴 하지만 전, 호떡, 떡볶이 등 다양한 음식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장소4. 원주역사박물관 

원주 당일 여행 네 번째 장소는 원주역사물관입니다. 역주의 역사와 관련된 전통문화유산을 전시하는 박물관입니다. 역사실, 민속생활실, 일사 감 복룡실, 중앙 전시홀에서 상설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박물관 뒤편에는 원주 지역에서 출토된 다양한 석조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주말 전통 체험마당, 주말 가족영화 다큐극장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준마다 특별 기획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장소 5. 원주 자유시장

원주-자유시장

원주 당일 여행 다섯 번째 장소는 자유시장입니다. 상가 지하에는 추억의 분식점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돈가스, 떡볶이, 만둣국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먹었던 옛날 분식 맛을 느낄 수 있는 시장입니다.   

 

원주에는 시티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시티투어버스를 통해서 원주를 여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운영 시간 : 4~10월 매주 토요일 
• 예약 방법 : 홈페이지 예약
• 이용 요금 : 버스 차량비, 입장료 , 체험료 포함 

원주 당일 여행 맛집

여행을 하다 보면 점심과 저녁은 여행지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원주에도 다양한 맛집들이 있습니다. 

맛집 1. 원주 복 추어탕 

원주 지역에는 40여 곳이 넘는 추어탕 식당이 있습니다. 원주 복 추어탕은 40년 전통의 추어탕 집으로 추어탕 맛집입니다. 추어탕 외에도 미꾸라지 튀김, 숙회 등도 판매하고 있어서 원주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원주 지역 맛집입니다. 

 

맛집 2. 향교 막국수

원주 막국수 맛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점심시간에는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편육도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다수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 당일 여행 장소 및 맛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원주 당일 여행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