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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단양 당일 여행장소 추천

by 여행블로그 생활의발견 2022. 3. 7.

단양은 동서울 종합터미널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단양여행을 위해서는 오전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양을 부지런하다면 단일 여행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단양 당일 여행 코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단양 당일 여행 코스 

단양역 도착 →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 점심 → 고수동굴 → 도담상봉 관광 

단양은 과거부터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단양은 관광지를 잇는 시내버스의 노선이 몇 개 없을 뿐 아니라 운행 횟수도 적습니다. 버스가 불편하면 택시를 이용하여서 단양여행을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단양-아쿠아리움
단양-아쿠아리움

코스 1.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단양 당일 여행 첫 번째 코스는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입니다. 남한강 중심에는 다누리 센터가 있습니다 건물 앞마당에는 대형 쏘가리 조형물이 있습니다. 다누리센터는 관광객을 위한 단양 관광안내소와 다누리 아쿠아리움, 다누리 도서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민물수족관 다누리 아쿠아리움에는 145종의 국내외 민물고기 1만 5천 마리가 있습니다. 메인 수조에는 철갑상어, 쏘가리, 은어, 가물치 등 다양한 민물고기가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아쿠아리스트가 먹이를 주는 공영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터치 폴에서는 수조 속에 손을 넣어 직접 물고기를 만져볼 수도 있습니다. 낚시 박물관에서는 낚시 도구와 모형을 전시하며 크로마키 영상 합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습니다. 

 

코스 2. 단양 고수동굴

고수동굴
고수동굴

수억 년 전의 시비를 고스란히 간직한 고수동굴은 단양 단일 여행 두 번째 코스입니다. 고수동굴은 약 4~5억 년 연륜을 가지는 석회암으로 약 15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돌계단을 따라 동굴로 들어가면 서늘한 한기가 느껴집니다.  여름철에 단양 여행 시 고수동굴을 방문한다면 종유석, 석순, 돌기둥, 유선 등 희긔 한 석회암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코스3. 도담삼봉 관광지 

단양여행 세 번째 장소는 도담삼봉 관광지입니다. 남한 강의 한가운데 우뚝 솟은 세 개의 봉우리를 도담삼봉이라고 합니다. 도담삼봉은 단양 8경 중에서도 제1경입니다. 도담삼봉을 걷다 보면 유명 관광지에서 한 번씩 들어봄직한 음악분수가 나옵니다. 음악분수에 표지판을 따라 계단을 오르면 단양 8경 중 제2 경인 석문이 나옵니다. 

 

단양 8경은 지리적으로 단양 곳곳에 흩어져 있어 대중교통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하루에 단양 8경을 전부 보기 힘드므로 1박 2일 여행을 통해서 단양 8경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양 당일 맛집 

단양여행시 맛집을 들르는 것은 필수 코스 중 하나입니다. 단양에는 다양한 마늘 맛집이 있습니다. 돌집식당과 장다리 식단은 마늘음식 맛집이며, 단양 구경시장에는 다양한 마을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돌집식당 

마늘은 단양의 특산물입니다. 다양에는 마늘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단양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는 돌집식당이 있습니다. 마늘과 곤드레나물을 넣고 지은 돌솥밥부터 마늘 샐러드, 마늘 떡갈 비등 20여 찬의 반찬의 나오는 식당입니다. 모든 음식에 마늘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장다리식당

1990년에 문을 연 장다리식당은 단양의 대표적인 마늘음식점입니다. 장다리는 단양 사투 티로 마늘종을 의미합니다. 향토음식 기능보유자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특색 있는 마늘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단양 구경시장

구경시장의 단양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입니다. 그 중에서도 마늘 시장 골목이 있습니다. 구경시장에는 마늘 외에도 산나물과 풍성한 시장음식이 있습니다. 마늘족발, 닭강정, 마늘순대, 등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단양 당일 여행 장소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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