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발생시 사용하는 KF 마스크 종류 정리

일반적으로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 입자로 입자 크기에 따라 10um 이하인 것은 미세먼지 2.5um 이하인 것을 초미세먼지라고 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매우 작아 숨실 때 폐포 끝까지 들어와 바로 혈관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미세먼지 발생 시 사용해야 하는 KF 마스크 뜻과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기준 발생원인 영향 증상 예보 등급 예보 농도

미세먼지 기준 발생원인 영향 증상 예보 등급 예보농도

1. KF 마스크 종류 및 크기

미세먼지가 나쁠 경우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일반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다만, 호흡기 질환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 착용 후 통증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보건용 마스크란 입자 차단 기능이 있어 입자선 유해물질이나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목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마스크입니다. 

 

KF (Korea Fillter) 값에 따라 KF80, KF94, KF99 등급이 있습니다. KF 뒤에 붙는 숫자는 분진 포집 효율을 의미하며 분진 포집 효율이 각각 80%, 94% 99% 수치가 높을수록 분진이 많이 걸러짐을 의미합니다.

 

반면 KF 등급 수치가 높을수록 흡기저항이 커져 호흡이 힘들 수 도 있습니다. KF99의 경우 누설률이 5% 이하지만 안면부의 흡기저항이 큽니다. 

 

 

 

 

보건용마스크(KF)-종류

• KF80 마스크 : 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하며 황사,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 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 
• KF94, KF99 마스크 : 미세입자를 각각 94%, 99% 차단하여 황사,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과 신종플루 같은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보건용 마스크의 크기는 마스크를 펼쳐 좌우 대칭이 되도록 세로로 접어 코 편 위부터 턱 부분까지 가장 긴 거리를 측정합니다. 특대형은 171mm 이상, 대형은 150~170mm, 중형은 136~149mm, 소형은 135MM 이하로 구분이 됩니다.  

 

보거용마스크-제품유형

2. 미세먼지 발생 시 사용해야 하는 마스크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초 미세먼지와 같이 아주 작은 입자를 걸러 줄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하고,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보건용 마스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쁠 경우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분진 포집 효율이 높은 마스크를 써야 미세먼지가 많이 걸러지기 때문에 호흡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분진 포집 효율이 높은 KF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미세먼지가 나쁠 때 도움이 도리 수 있지만 흡기저항으로 호흡이 힘들어지거나 가슴 통증 등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벗고 무리해서 착용하지는 않습니다. 

 

KF94와 KF99 등급은 미세먼지와 감염원을 모두 차단할 수 있으며, KF80 등급은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방대한 미세먼지 차단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코 주변을 비롯한 주변부를 꾹 눌러서 얼굴에 밀착되도록 착용하여야 하며,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생겨 공기가 드나들면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감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