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혈액 속 수분 함량을 높여 몸 안에 들어온 중금속을 희석할 뿐 아니라 소변, 땀 등을 통해 배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데요. 오늘은 다이어트를 위한 성일 하루 물 섭취량과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인 하루 물 섭취량
수분은 음식, 물, 음료 등을 통해 섭취하게 되는데,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에 따른 1일 물 섭취량에 대해서 알아보면 19~29세인 경우 남자는 2.6L, 여자는 2.1L입니다.
한국 영양학회에서 권고하는 물 섭취량을 보면 성인의 경우에는 2.0 L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물은 신체의 약 60% 차지하는 주요 구성 성분으로 영양소를 운반하고 노폐물을 배출시켜며, 체온을 조절하고 타액, 소화액, 점액 등의 성분으로 윤활 작용을 합니다.
물은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섭취된 음식물을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우리 신체에 대사 작용이 원활해지면 체지방 분해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하지 않아 미세먼지가 쉽게 침투하지 못하고, 혈액의 수분 비율이 높아져 체내 미세먼지로 인한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루 2L 중 절반 이상의 수분을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게 되므로 물과 음료로는 하루 1L 정도만 물을 섭취하면 됩니다.
2. 다이어트를 위한 물 마시는 방법
물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데요. 식사 30분 전 미리 물을 마셔두면 배가 부른 느낌이 있어서 과식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리 물을 마셔두면 물은 섭취 열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사중에 물을 마시면 소화액을 묽게 해 빠른 소화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공복감 등을 잘 살펴 물 마시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전 물은 따듯한 물보다 차가운 물을 마시는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물이 소화 작용이 느려서 따듯한 물을 마실 때와 비교해 음식을 적게 먹기 때문입니다.
정상체중의 성인이 식사 전에 물 500ml를 섭취할 경우 식사 섭취 에너지가 75~90kcal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왔으며, 과제 중 및 비만인 성인이 물을 섭취하였을 경우 식사 섭취량이 13%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물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신부전, 간 기능 장애, 만성적 구토 등을 가진 사람들에게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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