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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제주여행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추천

by 여행블로그 생활의발견 2022. 3. 11.

제주도는 해안도로가 잘 형성되어 있어서 하루 정도를 해안 도로를 따라서 드라이브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제주 여행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용두암-이호 해안도로 → 애월 해안도로 → 점심 식사 → 115번 제2산록도로 → 비자림로 → 저녁식사 

 

용두암 해안도로

용두암-해안도로
용두암-해안도로

용암2동, 공항 북동쪽 해안에 있는 용두암은 제주 관광의 상징과도 같은 곳입니다. 공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해안으로 해안 드라이브를 시작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용이 포요하며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형상을 따 용두암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해안도로 드리이브를 시작하면서 용두암을 감상하는것도 좋습니다. 용두암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서쪽에서 100m쯤 떨어진 곳이 적당하며, 바다가 잔잔한 날보다 파도가 심하게 몰아치는 날이 적격 있습니다. 용두암에 해안도로에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있어서 해안도로 드라이브 도중 마실 것과 식사를 즐길 수 도 있습니다.  

 

이호 해안도로 

이호-해안도로
이호-해안도로

용두암 해안도로에서 드라이브를 시작했다면 이호 해안도로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이호테우 해안부터 알작지 까지 연결된 1.15km의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이호내로해안도로가 연결되어 올레 7코스와 알작지 해변의 접근이 용이해졌습니다. 제주시의 숨은 관광지인 알작지 해변과 새로운 뷰포인트가 생겨 제주의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콧입니다.

 

애월 해안도로 

애월-해안도로
애월-해안도로

북서부의 해안선을 따라서 이어진 애월 해안도로는 빼어난 제주의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약 9km의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자전거 전용도로와 도보길도 잘 갖추어져 있어 드라이브 외에도 사이클링과 산책 등의 방법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제주 환상 자전거길' 위에 있어 자전거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안 길과 숲 길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제주올레길 16코스 고내-광령 올레의 일부이기도 하다.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애월해안로를 따라서 가다 보면 일몰이 아름다운 소금마을 구엄리의 돌염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맛집들과 카페, 숙박시설 등이 많이 있어 여행객들의 제주 여행 코스로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115번 제2산록도로 

해월 해안도로 근처에는 각종 맛집과 카페가 있기 때문에 해안도로 드라이브 도중 배가 고프다면 근처에 들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 도로는 115번 제2산록도로로 드라이브 코스 중 인기 있는 해안도로입니다. 113번 평화로부터 1139번 1100 도로를 지나 1135번 5.16도로를 만나기까지의 도로 입니다. 평화로부터 1100도로 까지는 오름들 사이로 오르막과 내리막이 이어지고 산 중 직선도로로 남쪽으로 중문과 서귀포, 서귀포 앞바다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비자림로 

비자림로
비자림로

제2 산록도로를 지났다면 비자림로로 가는 것도 좋습니다. 1131번 5.16 도로의 교래 입구 삼거리부터 송당까지 이어진 삼나무길입니다. 길가에는 삼나무 뿐인데 도로 임름은 비자림로입니다. 비자림은 송당의 비자림 군락지에 가야 볼 수 있습니다. 비자림로는 드라이브도 좋지만 자동차에서 내려걸어도 즐겁습니다. 다만 , 갓길이나 자전거 전용 도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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