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군산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여행 장소로 친구, 가족, 연인들끼리 여행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군산은 당일보다는 1박 2일 또는 2박 3일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군산 1박 2일 여행코스를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일 차 코스 : 경암동 철길마을 → 초원사진관 → 은파호수공원 
2일 차 코스 : 선유도

 

 

군산 여행 1일 차 코스는 경암동 철길마을, 초원사진관, 은파호수공원으로 구성하였습니다. 1일 차코스 철길마을과 사진관에서는 시간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으로 하였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은파 호수공원으로 정하였습니다. 2일 차코스는 선유도 한 곳으로 정하였습니다. 

 

군산 여행 가볼만한곳 TOP10

 

(1) 철길 마을 : 총 2.5km 이 철길로 과거에는 신문용 제지를 실어 나르던 철길이었습니다. 지금은 모든 운행이 끊킨상태로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철길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철길마을은 집들은 철길을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이색적인 모습을 하고 있어서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을 가져다줍니다. 철길 주변으로는 철길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장난감, 간식거리,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철길마을은 마치 과거 시간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커플들의 인스타 촬영 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 거리뿐만 아니라 벽화들도 과거의 모습들이 곳곳에 그려져 있어서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초원사진관

(2) 초원 사진관 :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 장소로 유명해진 사진관입니다. 영화 속 초원사진관은 실제 사진관은 아니었으며 차고를 고쳐서 만든 영화 속 세트장이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철거되었다가 군산시에서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서 초원사진관을 재현해 두었습니다. 

초원 사진관 내부에는 영화에 등장했던 각종 소품과 사진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철길마을과 함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다녀오는 듯한 느낌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로도 유명합니다. 

 

(3) 은파호수공원 : 군산 여행 1일 차 마지막 코스입니다. 은파 호수공원은 야간 산책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여행 첫날에는 밤에 다른 장소를 가는 것보다 가볍게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수 주변에는 뷰가 좋은 카페들이 많이 있고 야간에는 물빛다리에 조명이 점등되고 분수 쇼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선유도

(4) 선유도 : 군산항에서 50km 정도 떨어진 섬으로 배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선유도와 함께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 까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한꺼번에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섬안에는 섬 주민들을 제외하고 차량 진입이 불가합니다. 

섬안에서는 보통 자전거를 이용해서 이동하며 대전 거를 대여해서 4개의 섬 모두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2회 주말은 3회 운행하는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전거가 어렵다면 전동 킥보드를 이용해서 여행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