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하면 발에만 생긴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손에 생기는 무좀도 있습니다. 손무좀은 손에 생기는 무좀으로 곰팡이균인 피부 사생 균(백석균)이 피부 바깥층에 감염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손무좀은 발 무좀만큼 괴로운 질병인데요 오늘은 손무좀 발생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손무좀 발생원인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집안의 곰팡이가 자주 피는것처럼 피부에 발생하는 곰팡이 감염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손무좀도 피부 사생 균이라는 곰팡이 감염되오 발생하게 됩니다. 손무좀은 발에 생기는 무좀처럼 심하게 벗겨지는 초기 증상은 없으나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발 무좀처럼 반족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손무좀은 주부습진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주부습진은 피부습진의 한 종류입니다. 세제와 같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물질을 장기간 접촉하면 발생하는 피부염입니다. 무좀과는 차이가 있는데요. 손무좀은 주부습진을 구분하는 방법은 피부과에 방문하여 진균검사를 통해 곰팡이균을 확인하여 구분할 수 있습니다.
2. 손무좀 치료방법
손무좀 치료방법은 크게 바르는약과 먹는 약이 있는데요. 바라는 은 약은 간단한 손무좀 또는 또는 발부 좀에 적합하며 먹는 약은 증상이 오래되고 치료가 어려운 손무좀, 발 무좀, 손발톱부좀에 적절하다고 보입니다.
증상이 심한경우에는 진물이 나오거나 피가 나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1) 항진균제를 바르는것입니다.
손무좀의 주요 균주는 피부사상균입니다. 향진균제를 바르게 되면 피부사상균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향진균제를 바를 때는 무좀이 발생한 부분뿐만 아니라 주변에 넓게 발라야 합니다.
무좀균은 넓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향진균제는 하루에 2~3번 정도 펴 바르며 한 달 정도는 꾸준하게 발라야 합니다.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균이 남아있기 때문에 한 달 이상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좀약을 바를 때에는 손과 발을 씻은 후 헤어 드라이로 완전히 건조한 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먹는 약 : 이트라코나졸, 플루코나졸
먹는 약은 손무좀 발무좀이 발톱까지 침번하는 경우 보통 먹는약을 사용합니다. 바르는 약으로만 치료하는 경우에는 곰팡이균이 떨어져 나와 재발을 할 수 있습니다.
먹는약은 이트라코나졸과 플루코나졸 성분이 함유된 약으로 두통, 복통 등의 부작용이나 간독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먹는 약을 드시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하며 간 기능 검사가 필요합니다.
3. 무좀 예방방법
바르는 약과 먹는 약 이외에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발 관리가 중요합니다. 한 개의 신발을 오래 신는 것보다는 여러 신발을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양물을 자주 갈아 신는 것도 무좀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무좀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과 발은 항상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샤워를 자주 하고 몸의 물기를 반드시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손과 박에는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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